Claudio Jung > 언론보도 > 선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음악회

[뉴스 1]선병원재단은 다음달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토론토 필, 헝가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등 130여개의 세계 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아온 노태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차이코프스키, 비제, 푸치니, 베르디 등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재 선병원 문화이사를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협연에 나선다.

이어 소프라노 이리나 치츠코바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 ‘어떤 갠 날’과 베르디의 아이다 ‘이기고 돌아오라’를, 바리톤 정경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