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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전방송총국 74주년 특별기획 Colour of Classic 출연
일시 :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장소 : 이응노 미술관
P D : 정현경
작가 : 박지연
진행 : 바리톤 정 경
출연 : 아스투리아일렉트릭콰르텟
Asturia Electric String Quartet
일렉트릭 스트링 콰르텟 "아스투리아(Asturia)"는 독특한 쇼 프로그램을 주창하는 모던 콰르텟이다. 현대적인 일렉트릭 악기의 소리, 화려한 의상, 에너지 넘치는 표현력으로 그들의 공연은 들을거리와 함께 볼거리가 풍성한 그룹이며, 기존의 알려진 곡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함으로써 오리지널 사운드에 신선함을 입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 전원 우크라이나 차이코프스키 뮤직 콘서바토리에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은 젊은 재원들이며, 바이올린 베라 발리에바(Vera Valieva), 캐서린 골로프코(Chetherine Golovko), 비올라 엘레나 모스칼렌코(Elena Moskalenko), 첼로 미로슬로바 치브카(Miroslova Tsybka)는 모두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하는 우수한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서 독주부터 실내악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2010년 그들은 일렉트릭 악기를 집어 들었고, 기존의 클래식 음악에 새로운 색깔을 입히면서 일대 센세이션과 함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아스투리아만의 색깔로 만들어지는 공연은 모두 성공적리에 마쳐지고 있다.
"아스투리아"라는 팀명은 스페인의 유명 작곡가 이삭 알베니즈의 작품 <아스투리아>에서 비롯되었으며, 또한 이 곡은 콰르텟 "아스투리아"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처음으로 그들 무대에서 연주한 곡이라 그들을 대표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 곡은 스페인 풍의 느낌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시각적으로는 아스투리아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며, 이 속에 담긴 열정과 에너지, 감정 등은 이 작품이 현대적 재해석과 재탄생으로 연결되기에 충분한 요소들이다. 콰르텟 아스투리아는 2010년 결성 이후 유럽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로 그들의 음악적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프랑스, 오스트리아, 아랍 에미레이트까지 그 영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주요활동경력으로는 프랑스의 대표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초청하여 축하공연(2012), 프랑스 북부 릴에서 열린 <2013 미스 플랑드르 미인대회>에 초청받아 축하공연(2012),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컴퓨터게임 박람회 <Gamescome 2013>에서 Blizzard Company를 대표하여 갖은 초청공연 (2013), 모로코의 대형 패션쇼 <Caftan 2013>에서의 초청공연, 두바이에서 열린 <Power Brands Rising Stars Awards>에서의 축하공연(2012, 2013 - Hotel Jumeirah Emirates Towers),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유명 콘서트홀 <Salle des Etoiles>에서의 초청공연 (2014), 에스토니아에서 4회에 걸친 초청공연 (2015),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순회공연 (2015), 프랑스 리용 유렉스포 수상레져 박람회 축하공연 (2016) 등 수많은 대형 행사로부터의 초청공연을 받았으며, 지금도 그들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Violin 베라 발리에바(Vera Valieva)
캐서린 골로프코(Chetherine Golovko)
Viola 엘레나 모스칼렌코(Elena Moskalenko)
Cello 미로슬로바 치브카(Miroslova Tsybka)